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인도-파키스탄 분쟁 (문단 편집) == 경과 == 2019년 2월 26일, [[인도]] [[공군]]은 1971년 이후 48년 만에 인도-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미라주 2000]] 전투기 12대로 인도·파키스탄 접경 지역인 카슈미르주 바라코트 지역에 있는 테러리스트 단체 '자이시 에 무함마드(JeM)'의 캠프에 SPICE-2000 유도폭탄 수 발을 투하했다. 인도 공군 측에서는 공습 대상이 잠무-카슈미르에서의 폭탄 테러를 주도한 파키스탄의 테러 조직 훈련캠프라고 밝혔으나, 파키스탄 측에서는 애초에 그런 시설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했다. 인도군의 발표에 따르면 이 공습으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그러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663979|확인 결과]] 인도군의 공습은 텅빈 숲에 떨어져 나무만 왕창 부쉈다(...). 파키스탄은 [[https://www.reuters.com/article/us-india-kashmir-pakistan-environment/pakistan-to-lodge-un-complaint-against-india-for-eco-terrorism-forest-bombing-idUSKCN1QI4FX|환경파괴]] 혐의로 유엔에 인도를 제소하겠다고 조롱했다.] 양국간 총격전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2019년 2월 27일, 파키스탄 공군은 전날 있었던 인도의 공습에 대한 응징으로 공군 전투기를 출격시켜 인도 영내의 공터를 폭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국 영공에 침입한 [[인도]] 공군의 [[MiG-21]] 2기를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1대는 [[파키스탄]] 영토에, 나머지 1대는 인도 영토에 추락했다고 한다. 이에 덧붙여 파키스탄군 대변인인 가푸르 소장은 인도 측 파일럿 1명을 지상에서 생포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파키스탄은 영공을 봉쇄하였으며, 인도 역시 델리 이북의 민항기 이륙을 모두 금지시켰다. 인도 공군에 따르면 인도의 [[MiG-21]]이 파키스탄의 [[F-16]] 1기를 격추시켰으며 이후 파키스탄군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한다. 인도군 MiG-21 조종사는 비상탈출했으나 파키스탄 군중들에 둘러싸여 집단 폭행을 당하다 파키스탄군에게 구출됐다. 반면 파키스탄 공군은 인도 공군기 2기를 격추했으며 자국 공군의 손실은 전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작전 보안상의 문제라며 전투 참가 기종을 비밀에 붙이고 F-16의 전투 참가 역시 부인하고 있는데, 파키스탄은 미국제 F-16을 인도와의 전투에는 쓰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미국으로부터 공급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도는 파키스탄 공군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며 미국제 AMRAAM 공대공 미사일 파편을 증거로 제시하였지만 F-16이 격추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암람 잔해는 양국 공군을 통틀어 유일하게 암람을 운용 가능한 F-16이 전투에 참가했다는 증거는 되어도 F-16을 격추했다는 증거는 될 수 없는 탓이다. 인도 공군은 파키스탄 영내로 추락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어쨌건 현재로서는 물증이 없다. 현재 F-16의 제조사인 [[록히드 마틴]]사는 F-16의 최신모델을 F-21로 이름을 바꿔 인도 현지생산으로 210억 달러에 114기를 인도 공군에 판매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이로써 판매 전망에 차질이 생겼다. 인도 공군이 F-16을 MiG-21로 격추했다고 주장중이라 계열형인 F-16의 이미지가 인도 내에서 나빠졌기 때문이다. 다만 인도가 운용중인 MiG-21은 현대화된 MiG-21 Bison 모델이라 조종사 기량에 따라 충분히 F-16을 상대 가능하다고 한다. 인도가 F-16의 잔해라며 항공기 잔해 사진을 공개했지만 이를 분석하면 오히려 [[http://m.dcinside.com/board/war/666956|인도 측의 미그기]] 잔해일 가능성이 더 높다. 결국 인도측이 F-16을 격추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이후 미국 관리들이 파키스탄에 초청받아 76대의 F-16을 일일이 세어본 결과, 공중전에서의 손실이 없다는 파키스탄 공군의 주장은 사실이었다고 한다. [[https://mobile.reuters.com/article/amp/idUSKCN1RH0IM#click=https://t.co/fBsztBWIAL|#]] 또 수십년만에 벌어진 인도-파키스탄 공군간 공중전이라는 중요한 실전 임무에 MiG-21이나 미라지 2000 등 인도 공군에서 가장 구식에 성능이 낮은 전투기들을 투입한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는 [[Su-27|Su-30MK]] 등 MiG-21보다 훨씬 더 고성능의 신예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후 인도 공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Su-30 역시 전투에 참가했으며, 파키스탄 공군의 F-16에게 암람으로 공격받았으나 적절한 기동으로 모두 회피했다고 한다.[[http://m.dcinside.com/board/war/668831|#]] 2월 28일, 파키스탄 공군 측에서 억류한 인도군 조종사의 신원을 공개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980185|#]] 억류된 조종사는 아비난단 바르타만으로, 파키스탄 공군이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격추 후 파키스탄 군중에게 구타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파키스탄군이 촬영한 영상에서 파키스탄군이 화난 파키스탄 군중들로부터 자신을 구해줘서 살았으며, 따라서 파키스탄군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바르타만의 인터뷰가 실렸다는 점이다. 인도 정부는 이 영상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파키스탄군은 즉각 영상을 내리고 긴장 완화의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같은 날 샤 메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사건 수습을 위해 대화를 나눌 의향이 있으며, 억류한 인도군 조종사의 송환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4&oid=001&aid=0010666326|#]] 파키스탄 총리도 "평화의 제스처'로써 인도 조종사를 돌려보내겠다고 했으며, 2019년 3월 2일, 파키스탄 정부는 억류된 인도군 조종사를 송환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158795&plink=NEW&cooper=SBSNEWSSECTION|#]] 하지만 접경지대에서는 여전히 포격전이 계속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9&aid=0002511684|#]] 또한, 인도군과 파키스탄군은 카슈미르에서 서로 포격을 가해 민간인 6명과 파키스탄 군인 2명이 숨졌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2019년 3월 2일(현지시간)에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5&aid=0001177546|#]] 이후 전직 파키스탄 공군 조종사가 공중전 경과를 상세히 밝힌 바에 따르면 양측은 정교한 현대 공중전 기술을 상당히 효과적으로 운용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파키스탄 공군의 역량이 이번에는 더 뛰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공중전 격추 전과는 F-16이 올렸고 [[JF-17]]은 폭격 임무를 맡았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8135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